LG 브랜드-메디페이스 기술력, 中시장 공략
2002.09.05 11:43 댓글쓰기
"LG의 중국내 브랜드 인지도와 메디페이스의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서 거대 중국시장을 뚫어라."

PACS 전문업체인 메디페이스(대표 이선주)와 LG CNS가 그 동안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최근 LG CNS 베이징 법인내 PACS 사업부를 공식 발족시켰다.

양사는 중국내에서 판매할 PACS를 'LG-MEDIFACE'로 정하고 올해 말까지 Full PACS를 구축한다는 방침하에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앞으로 PACS 솔루션을 메디페이스, 하드웨어는 LG가 맡는 식으로 역할을 구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확대해 향후 전체 PACS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디페이스 이선주 사장은 "중국은 10년을 바라보고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한다"며 "미국과 일본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2003년부터는 인지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G CNS 이우종 상무도 "중국내 LG CNS 사업중 PACS를 수종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초기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시장 리더로서 중국의 잠재적 시장을 깨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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