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길문종 대표등 25명 신지식인 선정
2002.07.19 02:55 댓글쓰기
한국세라스톤의료기 이창훈 대표와 메디아나 길문종 대표등 25명이 올 상반기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국내 중소기업인중 새로운 발상으로 경영혁신, 신기술 개발 및 일하는 방식의 개선 등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중소기업 CEO 25명을 올상반기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25명중 의약계 관련 CEO는 (주)한국세라스톤의료기 이창훈 대표, 메디아나 길문종 대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강덕영 대표등이 포함됐다.

중기청에 따르면 한국세라스톤의료기 이창훈 대표는 동양의학의 침과 뜸 요법과 카이로프랙틱의 현대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온열기를 개발했으며, 생산현장 아이디어 제안제도 실시, 목표량달성시 성과급지급 등으로 매출액이 2000년 1억1백만원에서 2001년 35억원으로 급신장하는 등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한 벤치마킹 모델기업인으로 평가됐다.

환자감시장치등 의료장비 전문 벤처기업 메디아나 길문종 대표는 자생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추기 위해서 현금흐름을 중시하고 주력 제품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품질향상, 원가절감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순수 국내기술로 의약품을 제조해 미개척 분야인 완제의약품 수출과 의약품연구소 설립, 사내지식경영센터를 설치·운영하는등 경영혁신과 신기술개발에 주력해왔다.

한편 이석영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8일 중소기업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25명에게 '중소기업 신지식인 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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