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의료구호사업에 적극 나서
2002.07.18 11:00 댓글쓰기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인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www.biospace.co.kr)가 최근 의료구호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대북지원의 일환으로 정밀 체성분분석기 'InBody 3.0'을 북한에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비 기증은 북한의 열악한 보건의료환경을 개선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동포들의 건강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또 이달초 비정부 의료구호기구인 글로벌케어(www.globalcare.or.kr)가 운영하는 이동진료차량에 정밀 체성분분석기 InBody 3.0을 기증한 바 있다.

글로벌케어의 이동진료차량은 InBody 3.0 등 전문의료장비를 장착하고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결식·장애아동, 무의탁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의 건강문제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등 의료봉사활동에 이용된다.

바이오스페이스는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한 의료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속에서의 기업 역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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