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協, 회장 김서곤-예산 4억8천9백만원
2002.02.26 12:53 댓글쓰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솔고메디칼 김서곤 회장을 신임회장에 선출하고 4억8천9백만원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협회는 금년도 주요 추진사업으로 현재 200여개에 불과한 회원사를 대폭 확대하고 회원사 대상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업체와 비회원사의 회원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회원증 발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EDI(전자문서교환) 방식 보급 활성화 및 표준통관예정 보고용 서버 보완, 의료용구 국내제작 곤란 품목 확인업무 등 수입통관 업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업무 추진 차원서 해외실태 자료수집을 강화하고 치료재료 급여 관련 업무도 활발히 진행할 방침이다.

또 정보화사업을 강화해 의료용구 마케팅 지원을 위한 DB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용구 관련법규, 제도 및 통계 게재와 영문화, 전회원사 이메일 네트워크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는 특히 국제교류를 확대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일환으로 터키 및 인도네시아에서 추진되는 사업에 참여하고 기관지를 발간해 회원 여론 반영 및 협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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