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응용소프트웨어임대(ASP) 산업 활성화를 통한 전통산업의 IT화와 e-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업종별 ASP 보급·확산사업'의 제2차 참여사업자 선정계획을 25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에는 ASP서비스에 필요한 응용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IDC, 보안, 고객지원 등을 일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 또는 사업자간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사업자의 선정방법은 ASP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관련 사업자 또는 사업자간 컨소시엄의 신청접수를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심의 후 선정된다.

이번 2차 사업자 선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및 한국ASP산업컨소시엄 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정통부가 지난해 실시한 1차 사업에서는 의료 부문의 경우 이지케어텍 컨소시엄, 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등 2개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문의 02-580-0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