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링스, '메디슨 부도 피해 전혀 없다'
2002.02.01 02:14 댓글쓰기
의료 e마컷플레이스인 메디링스(www.medilinx.com)는 최근 메디슨 부도사태로 인한 우려가 확산되자 적극적인 해명을 하고 나섰다.

메디링스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초 사이에 메디슨과 적극적인 계열분리 작업을 통해 현재 메디링스의 최대주주는 병원계이며, 메디슨은 메디링스의 주식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메디링스에 따르면 현재 지분 소유 관계는 이대의료원, 경북대병원등의 대형병원에서 약 30%를, 다음으로 코아링크, 솔고바이오, 비트컴퓨터등의 업체에서 약 50%를 소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슨 부도사태 발생 이후 병원 관계자나 관련 업계에서 양사의 관계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메디링스는 이미 메디슨과 모든 지분 관계가 정리됐으며 채권·채무 관계도 전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올해 매출목표 5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코스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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