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투사, 올해 바이오분야 2,008억원 투자 전망
2002.01.28 11:36 댓글쓰기
올해 생명공학 및 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창업투자사들의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8일 국내 142개 창투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2년도 창업투자계획' 발표를 통해 이들 창투사들이 금년중 2,815개 신생기업에 총1조6,74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투가들의 각 분야별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정보기술(IT)분야에 전체의 44.4%인 7,433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부품소재분야에 18.4%인 3,081억원, 바이오 분야에 12.0%인 2,008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이밖에 영상음반 8.5%, 게임 6.2%, 환경 1.8%, 기타 8.7%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조사된 창투사의 투자계획규모는 지난해 1,536개 업체에 대한 투자실적(8,507억원)과 비교하면 약 2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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