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中 상해 '국제 비지니스 포럼' 성료
2002.01.24 10:57 댓글쓰기
메디슨(대표 이승우)은 23·24일 양일간 중국 상해에서 제 11회 국제 비즈니스 포럼(IBF)을 개최했다.

IBF는 메디슨이 매년마다 해외 지사, 대리점 관계자를 비롯 바이어들을 초청해 사업전략 및 신제품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40여개국에서 130여명이 참석했다.

'제2의 도약 VISION 2002'를 주제로 열린 이틀간의 행사에서는 세계 1위의 3차원 초음파 의료기기 업체로 도약하고자 하는 메디슨의 비전 제시, 디지털과 3차원 기술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 공유 및 신제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슨 이중호 영업본부장은 "GE나 필립스와 같은 거대기업의 계속된 M&A 열풍 속에서 초음파 세계시장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메디슨이 이런 거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무기는 기술경쟁력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IBF는 매년 급격히 성장하는 중국 초음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메디슨 중국법인(상해메디슨) 주체로 열렸다.

지난 92년 설립된 상해메디슨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기업체 가운데 내실있는 성장을 거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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