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다음달 11∼13일까지 의료용구,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보건산업체 경영실무자 및 해외무역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산업체 중국시장 진출전략과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WTO 가입과 더불어 새로운 해외무역 파트너로 급부상한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11일에는 △신경제와 기업환경변화(서울대 이동기교수) △국제통상질서의 재편 (보건산업진흥원 신성균팀장) △사례발표1-의약품(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북경사무소장 이훈복) △중국의 수출입제도(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북경사무소장 이훈복) 등이 발표된다. 　
　 　 　 　 　 　 　 　 　 　 　 　 　 　 　 　 　 　 　 　 　
이어 12일에는 △중국시장의 이해(서울대 국제지역원 정영록) △중국 비즈니스 성공사례연구(서울대 국제지역원 정영록) △사례발표2-식품(동방엔터프라이즈 대표 강병석) 등이 마련된다.

교육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중국투자환경(KOTRA 중국팀 과장 박한진) △우리정부의 중국진출지원책(KOTRA 중국팀 과장 박한진) △사례발표3-화장품 (LG 해외영업팀 김재환 부장) △외국기업의 중국현지전략(광운대 중국학과 한홍석)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기문의는 02-2194-7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