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투테크·메디페이스, 의료정보 컨소시엄 구축
2001.10.29 12:16 댓글쓰기
의료정보 SI전문업체인 씨투테크놀로지(대표 강대준)와 PACS 전문업체인 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는 최근 의료정보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홍익병원(이사장 라석찬)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씨투테크놀로지는 내년 3월까지 홍익병원의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경영자정보시스템(EIS)등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메디페이스는 FULL PACS를 설치하게 된다.

양사는 이미 지난 99년에도 서울소재 척추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에 OCS와 PACS를 공동구축한 바 있다.

씨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의료정보업체간의 컨소시엄을 통해 처방전달시스템(OCS)과 메디페이스의 PACS 인터페이스가 기술진들의 협의를 거쳐 연동에 있어서 최적화를 지향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씨투테크놀로지는 지금까지 영남대의료원, 분당제생병원, 원광대의료원 등 중·대형병원의 EMR(전자의무기록)·OCS(처방전달시스템)·PM/PA(원무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메디페이스는 PACS 분야에서 선두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하고 있는 홍익병원은 현재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난 97년 씨투테크놀로지가 원무 및 일반관리(MIS)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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