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산업協, 내달 7일' 바이오코리아2001' 개막
2001.10.29 11:49 댓글쓰기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바이오전시회가 개최된다.

생물산업협회(회장 조완규)와 바이오벤처협회(회장 한문희)는 내달 7∼9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신관 컨벤션홀에서 '바이오코리아 2001'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5개국에서 6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제일제당, LGCI등의 대기업과 종근당, 보령제약, 삼양제넥스 등 제약사들이 포함됐다.

또 외국 업체로는 현재 국내 시장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다카라코리아바이오메디칼을 비롯 UCB-SA, 한국 애질런트테크놀러지스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과 코리아바이오네트워크, 한국기술거래소,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등 바이오 전문 창투사와 육성기관이 대거 참가해 관련업체의 투자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2000'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4개국에서 모두 65개 생명공학 업체가 참가해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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