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재단, 31일 '바이오 전자정보기술' 심포지움
2001.10.26 03:26 댓글쓰기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오는 31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바이오 전자정보기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포스트 게놈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생명과학과 전자정보기술이 접목된 퓨전기술이 어떤 형태로 독자 영역을 구축해 새로운 기술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정보학(Bioinformatics/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바이오 칩(BioChips/김용권 서울대 전기공학부), ▲신경 전자제어기술(Neural Prosthesis/김성준 서울대 전기공학부) ▲생체 신호처리(Biosignal Processing/우응제 경희대 전자정보학부) ▲재택 진단시스템(Home Health Care Monitoring/박광석 서울대 의공학교실), ▲가상치료(Virtual Therapy/김선일 한양대 의공학교실)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과학재단 응용생물과학 김윤수 전문위원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과학에 전자정보 기술이 융합되어 탄생되는 과학혁명이 몰고 올 신세계를 미리 예측해야 하는 시점에서 개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관련 전문가는 물론 과기정책 입안자를 포함한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한 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42-869-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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