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뇌졸중·대장암 발병 진단키트 개발
2001.10.22 12:20 댓글쓰기
바이오 벤처기업인 진매트릭스(대표 유왕돈·www.genematrix.net)는 최근 뇌졸중과 대장암의 발병 여부를 미리 알아 낼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람의 혈액을 채취한 다음 '프라이머'(primer)라는 용액에 섞은 뒤 레이저로 염기 반응을 확인해 발병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진매트릭스는 이번에 개발한 예진 솔루션을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대병원, 서울중앙병원, 삼성서울병원, 경희의료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매트릭스는 뇌졸중이나 대장암과 같은 특정 질병을 앓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특성을 찾아내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방법이나 약물을 선택해서 치료하는 맞춤의료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2-3668-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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