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기업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www.bioneer.co.kr)가 대전에 대규모의 유전자 관련 공장을 준공했다.

바이오니아는 모두 300억원을 투입해 대전 3공단에 부지 1만평 건평 5500평 규모의 새 공장을 건립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장 건립을 통해 유전공학 및 유전자 진단 기초 소재등 관련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최근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자동 DNA 추출장치(모델명 HT-Prep Automatic DNA Extractor)'를 일본의 의료생명기기 분석기업인 시즈마사에 올 연말까지 모두 10대룰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