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폴, 의료재료 `메디폼' 다음달부터 시판
2001.08.23 12:39 댓글쓰기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폴은 자체 개발한 상처치유용 의료재료 `메디폼'을 다음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폴과 전략제휴 관계인 일동제약을 통해 판매되는 메디폼은 상처부위를 건조하지 않은 습한 상태로 유지시켜 딱지생성을 방지하는 `폐쇄성습윤드레싱'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생체 친화성 폴리우레탄을 사용해 흡수성과 방균성이 뛰어나고, 상처를 흉터없이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민경원 교수팀이 피부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상처부위에 메디폼과 외국산 수입 폐쇄성습윤드레싱재를 사용,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메디폼의 상처 치유속도가 훨씬 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의 031-354-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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