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 정보 포털사이트 베베하우스(대표 전미숙 www.bebehouse.com)는 대한태교연구회, 육아잡지 앙쥬, 제대혈 보관 기업인 메디포스트등의 후원으로 예비 부모를 위한 '뱃속 아기 동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이번 콘테스트는 4차원 입체 초음파 진단기로 뱃속아기를 촬영한 뒤 그 테이프를 베베하우스측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태교연구회의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교육보험 증서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이외에도 모두 66명에게 아기 제대혈 15년 보관, 아기침대 등의 상품이 증정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전미숙 사장은 "이번 동영상 콘테스트는 예비 엄마아빠에게 태아에 대한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육안으로 볼 수 없는 태아상태를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아기의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6개의 태아 동영상은 베베하우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02-889-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