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람등 18개업체, 스마트카드 컨소시엄 구성
2001.08.07 12:07 댓글쓰기
적립카드 서비스 전문업체인 신보람(대표 이동호 www.shinboram.co.kr)은 7일 카드사를 비롯 은행, 벤처캐피털, SI업체, 카드제조사, 전자화폐 업체등 모두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전자카드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신보람에 따르면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업체는 한빛·서울은행을 비롯해 LG·삼성·국민 등 카드사, 산은·기은캐피탈 등 벤처캐피털, 시스템통합(SI)업체인 LG-EDS, 한국IBM, 카드조회기판매업체 한국정보통신, 카드제조업체 AMS, 전자화폐업체 A-캐시 등 관련분야 전문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 컨소시엄은 신보람이 개발한 마그네틱카드 시스템을 사용해 스마트카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때문에 기존 신용카드 조회망과 인터넷 이용이 가능, 시스템 구축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신보람측은 설명했다.

신보람은 이달말 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건강보험증 전자카드화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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