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9일 경북지역 산업현장 시찰 중 의료기기 벤처업체인 자원메디칼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자원메디칼의 생산시설을 등을 둘러본 후 "앞으로 노사가 더욱 화합하여 지역 및 국가 경제에 더욱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원메디칼은 지난해 벤처기업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지역 벤처업체로 올해 2월에는 미국소비자협회 추천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로 최근에는 365홈케어에 60억원어치의 의료측정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