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보시스템 구축과 의료정보화 시장 동향에 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인터넷정보교육센타는 내달 2∼3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의료ASP와 EMR기반의 정보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관련업체를 비롯해 병의원·제약사·약국 관계자와 의·약대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이버 병원 구축사례 및 인터넷과 의료정책방향 등이 발표된다.

인터넷정보교육센터 이미라 기획팀장은 "최근 의료계는 다양한 형태의 의료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료정보화의 국내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건의료인은 27일까지 등록해야하며 참가비는 일반인 5만5000원, 학생 3만3천원이다.

■11월2일(목)

△의료생명공학 연구개발 지원대책
△사이버 종합병원 구축사례
△의료e마켓플레이스 유통구조와 전망
△의료정보화에 의한 합리적인 디지털 의료경영
△의약분업조기정착 의료정보화 과제
△의료정보인증시스템의 보안체계와 관련법규

■11월3일(금)

△인터넷과 의료정책방향
△헬스케어 해외동향
△전자처방전 전달체제(EMR)표준화방안
△병원 ASP사업과 적용범위
△의료영상기록전송시스템(PACS)풀 구축에 따른 병원간의 경쟁력차이
△모바일 의료솔루션(POC)시스템 상용화와 적용사례

문의 : 785-3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