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보탈닷컴(대표 서삼재)이 최근 네트워크 산업체인 GNG Network사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제1회 벤처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약국관리프로그램인 리드팜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네오보탈은 총 52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프로그램 기술력 및 B2B전자상거래 Bizpharm사업 계획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보탈은 부상으로 GNG Network의 인터넷 전용데이터센터인 GNG IDC내 벤처타운을 1년동안 무려 사용하게 됐으며 미국 실리콘벨리의 벤처기업을 무료로 시찰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또 조기에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본과 경영전략 및 기획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지원,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지원된다.

네오보탈은 지난 4월 영업을 개시한 신생 벤처로 대형약국체인 리드팜(대표 이영한)에 약국경영프로그램 리드팜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Bizpharm.com을 구축, 본격적인 전자상거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및 B2B전자상거래 부문 외에도 경영컨설팅 업무, 나만의 약국으로 명명된 B2C상거래 추진 등을 통해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의약 및 건강관련 버티컬 사이트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편 이번 벤처경진대회는 에스넷, 한솔CSN, 컴팩코리아, LG정보통신, 텔 컴퓨터 등이 공동 후원해 사업의 수익성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중요한 평가 대상으로 해 3차에 거친 심사를 통해 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