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무한기술투자 지분 매각 불투명
2000.09.27 10:35 댓글쓰기
메디슨의 현금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던 무한기술투자 매각이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LG투자증권에 따르면 무한기술투자는 지난 4월 코스닥시장에 등록돼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는 내달 15일부터 대주주의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최근 코스닥시장의 침체와 자금경색으로 인해 기업들의 매수능력이 낮아진 상태 상태여서 메디슨의 무한기술투자 매각은 단기적으로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메디슨은 지난 차입금 상환과 부채비율 축소 등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한기술투자의 지분 22.9%를 매각할 뜻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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