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활용 처방전달 첫 사업설명회
2000.09.18 14:16 댓글쓰기
에이플러스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즈룸에서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처방전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에이플러스는 의약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카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를 이용한 처방발급과 접수 등 처방전달 시스템을 직접 시연할 방침이다.

에이플러스는 시스템 및 병의원 및 약국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며 KDE.COM 병의원 및 약국용 단말기 공급을, 현대ST와 현대전자가 IC카드 생산과 납품을 담당하게된다.

또 종근당이 자본첨여 형식으로 참여하는 등 다수의 의약관련 업계가 사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플러스 관계자는 "29일 이전 1~2개 병원에서 우선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후 동시다발적으로 10개병원에서 처방전달 사업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미 "200여 약국에서 스마트카드형 처방전을 받을 수 있는 약국용 솔루션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병의원와 약국시장에 조기 확산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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