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지털영상전문업체인 아그파가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아그파는 이의 일환으로 현재 국내 합작선을 물색중이며 대상 기업은 의료분야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IT업체로 알려졌다.　

아그파는 최근 한국 PACS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그파는 시장 확대에 맞춰 효과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합작법인 설립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그파 측에 따르면 아그파는 합작사 설립에 앞서 우선 국내 현지법인인 아그파코리아의 의료영상사업 부문을 확대해서 올해 안에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