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러블 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실적 호조와 향후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히 근래 병원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씽크 서비스’가 빠르게 병원 현장에 도입되면서 성장세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5.67%) 오른 4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만735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거래량은 36만7000주, 거래대금은 1684억 원 수준이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예측·진단·모니터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장시간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분석기기 ‘모비케어’와 입원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있다.
회사는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 8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씽크 서비스’가 병원 현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향후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이 제기됐다.
증권업계는 씽크 도입 병동이 올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매출 300억 원대, 영업이익 40억 원대 수준의 실적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원가율 하락과 함께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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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500(5.67%) 46600 .
47350 367000, 1684 .
(AI) .
(thynC) .
2 80 , 15 . .
300 , 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