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가 기존 단순 통증 완화 치료를 넘어 근본적 연골재생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연골 재생 글로벌 임상을 9월에 본격 추진한다.

로킷헬스케어 연골 재생 기술은 이미 다국적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 등이 검증된 바 있다.

수년 전(前)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비글을 포함한 동물 임상에서 초자연골 재생 및 강도 회복 효과를 확인했다.

2021년에는 이집트에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거쳐 연골 재생 및 통증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달부터 한국, 미국, 남미 등에서 전향적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이번 임상은 무릎 관절 연골 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미세골절술 단독치료와 로킷 AI 연골재생 플랫폼 병행치료군을 비교하며, MRI 영상(MOCART), 조직병리학 분석, 보행 분석 등 다층적 임상 지표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로킷헬스케어 핵심 기술은 AI 분석, 자가세포 기반 바이오 잉크 기술,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등을 통합해 환자 개인별 맞춤 패치를 제작하는 세계 최초 융합형 재생치료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면역 거부반응 없이 실제 초자연골을 재생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 통증 완화를 넘어선 근본적 치료 패러다임으로 평가된다.

이 재생기전과 바이오프린팅 노하우는 지난 6월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 등록이 결정됐으며 관련 AI 및 바이오프린터, 재생 키트 등은 이미 미국과 남미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완료했다. 유럽 역시 수개월 내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026년 상반기에는 중진국 약 10여 개국서 상용화가 시작되고 2027년 하반기부터는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로킷헬스케어 연골재생 기술은 이미 수년에 걸쳐 다수 국가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기술”이라며 “전 세계 환자들 삶의 질(質) 개선에 기여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