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공동대표 이준영, 노유헌)와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가 디지털 시니어 케어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시니어 케어 사업 협력 개발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최신 연구 및 기술 자원 공유 ▲공동 마케팅 및 시장 확대 등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고령층 대상 조기 검사·디지털치료·예방·관리까지 전주기 통합 모델을 구축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모코그는 디지털 인지기능 조기 검사 및 치료 솔루션을 통해 고령자 인지기능 저하 및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평가하고 개입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를 개발해왔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다수의 국책 연구과제 수행과 만성질환 특화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모코그 이준영 대표는 “휴레이포지티브와 협업을 통해 고령사회에 적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구체화로 디지털 시니어 케어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양사 전략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시니어 케어 산업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