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파라과이서 '레보아이' 첫 수술 성공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파라과이 사나토리오 산타 바바라 병원에서 레보아이(Revo-i)를 이용한 첫 번째 로봇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고 24일 밝혔다.비뇨의학과 페르시오 프랑코 박사가 집도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은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환자는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코 박사는 과거 미래컴퍼니 본사를 직접 방문해 레보아이 로봇수술에 대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최근에도 파라과이 현지에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수술 성공의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레보아이 첫 수술 이후 병원 내에서는 일주일 만에 총 7건의 수술이 연이어 진행됐으며, 비뇨의학과뿐만 아니라 외과 영역까지 수술 분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