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보관리사, '디지털 전환' 역할 고민
면허 탄생 40周 학술대회 성료…"통합돌봄시스템 핵심 역할 수행"
2025.05.20 17:03 댓글쓰기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회장 백설경)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9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과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관리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정보관리, 데이터 큐레이션, 데이터 서비스, ICD-11 등 총 9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AI 기반 의료서비스 개선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역할, 인공지능 기반 의무기록 작성 모델 개발, 파이썬을 활용한 RPA 개발을 통한 보건의료보관리 업무 개선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본 세션은 윤석준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수는 보건의료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건강수명 및 의료자원, 의료비 지출 등 보건의료체계 현황을 분석하고, 필수의료와 전달체계 재정비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형철 부원장(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AI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서비스 개선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부원장은 LLM과 FHIR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임상 질의응답 시스템 및 차세대 의무기록 환경을 제시, 의료데이터 통합과 활용에 있어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해다. 이를 기념해 협회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날’ 선포식을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했다.


백설경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도입에 따라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국민 건강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환자 중심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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