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개원의 대상 '아이틴드' 임상효과 공유
2025.08.11 09:57 댓글쓰기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지난 9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최소 침습적 설루션인 ‘아이틴드(iTind)’ 효과 및 활용에 대해 공유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아이틴드'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삽입되는 니티놀 재질의 의료기기다.


절개 없이 국소 마취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고 체내에 장치를 남기지 않는 새로운 최소 침습적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이틴드 개원가 도입을 기념해 국내 의료진들에게 아이틴드 임상적 유용성과 더불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틴드는 접은 상태로 전립선 요도에 삽입된 후, 내부에서 서서히 확장되면서 부드럽게 압력을 가해 전립선 요도와 방광목 형태를 변경시킨다.


시술 후 5~7일 동안 전립선 내부에 삽입돼 조직을 부드럽게 재구성함으로써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하며, 이후 장치는 간단한 시술로 제거된다.


대부분 환자는 시술 후 1~2일 이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며, 국소 마취 또는 가벼운 진정 상태에서 약 30분 이내로 진행되는 짧은 시술 시간과 후유증 위험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이어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조정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아이틴드 시술 경험 발표 세션을 이어갔다.


이 세션에서는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이장희 과장, 포항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과 이중호 센터장 등이 연자로 나서 생생한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후반부에는 아이틴드 시술 결과 및 환자 만족도가 높았던 사례들의 공통된 특징, 시술에 적합한 환자의 특성 등 의료진이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실질적 치료 전략이 활발히 논의됐다.


올림푸스한국 김정수 상무는 “앞으로도 비뇨의학 질환에서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의 치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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