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공공의료 현장에 뇌졸중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15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서 전국 주요 권역거점병원 11곳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증·고난도 질환 진료를 담당하는 전국 권역책임의료기관의 필수·공공의료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 의료 AI 확산 프로젝트다.
보건복지부는 총 142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진료시스템을 도입토록 지원한다.
제이엘케이는 전체 사업 대상 기관 17곳 중 11개 기관에 뇌졸중 및 뇌질환 진단·분석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솔루션과 플랫폼을 공급한다.
특히 최근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된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 와 CTA 영상에서 대혈관폐색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AI 솔루션 ‘JLK-LVO’가 포함됐다.
현장에서 응급 뇌졸중 환자 치료 가능 여부와 중재시술 필요성에 대한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이엘케이는 전국 권역책임의료기관 중심 실사용 기반을 확대하며 최근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지정에 따른 비급여 시장 진입과 함께 공공의료 분야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권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하면서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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