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USA IR 피칭 기업 참가
케미버스 기반 글로벌 진출 모색…공동연구 등 파트너십 기회
2026.06.15 14:18 댓글쓰기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가 자사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의 파이프라인 성과를 국제 무대에 소개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는 6월 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기업설명회(IR) 피칭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글로벌 기업 간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세계 최대 규모 콘퍼런스다. 매년 2만 명 이상 참가하며 올해 250여 개 이상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김규태 사업 개발 총괄 사장이 직접 나서 글로벌 협력 기반과 ‘케미버스(Chemiverse®)’ 기반 주요 파이프라인과 연구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를 위한 실질적인 협상 기회를 집중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반 신약 개발 협력 플랫폼 ‘릴리 튠랩(Lilly TuneLab)’ 참여 계약을 체결해 케미버스 글로벌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케미버스 기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PHI-101)’이 있다. 


라스모티닙은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b상에서 50% 종합완전관해(CRc)를 기록하며 치료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금년 1월 국내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역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전략으로 공동연구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가능성을 검토한다. 


PHI-501은 BRAF·KRAS·NRAS 변이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기반으로 대장암, 흑색종, 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이 밖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코오롱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차세대 EGFR 저해제 ‘PHI-701’,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사업 개발 총괄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 모색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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