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대표 빈준길, 김동현)은 최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동남아시아 신경인지, 신경영상 및 바이오마커 연구 컨소시엄(SEACURE)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뉴로핏은 부스를 운영해 치매 치료제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를 비롯한 주요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임현국 뉴로핏 최고의학책임자(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장), 싱가포르 치매 분야 권위자인 나겐드란 칸디아 난양공대 의과대학 교수가 뉴로핏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 활용 사례 및 임상 성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임현국 최고의학책임자는 ‘임상 현장 게임 체인저 뉴로핏: 치매 치료제 효과 및 부작용 관리 실제 임상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임상 현장에서 뉴로핏 아쿠아 AD를 활용한 실제 사례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투약 안전성을 높이는 임상적 가치를 강조했다.

 

나겐드란 칸디아 교수는 ‘인지 저하에서 자동 뇌 분할: 동남아시아 BIOCIS(싱가포르 바이오마커 및 인지 연구) 코호트를 기반으로 한 AI 기반 뉴로핏 아쿠아 소프트웨어 검증’을 주제로 발표했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이사는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적 가치를 소개함으로써 임상 연구 성과를 한층 강화했다”며 “향후 동남아시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뉴로핏 아쿠아 AD 공급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