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홀에서 열린 제75회 일본의과기계종합전시회에 참가해 전세계 의료기기업체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솔고 바이오메디칼을 비롯 메디슨, 한신메디칼 등 국내 30개 업체의 제품을 홍보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00여개 의료기기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본 큐슈의과기계 단체는 오는 8월 한국 의료기기업체의 현황을 점검코자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

전시회를 계기로 조합은 향후 해외 합작 및 투자를 위한 중개소 역할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전략을 위해 시장개척단 활동, 의료용구 상품판매장 설치, 국제 의료기기전시회 한국 공동관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