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메디칼(대표 박원희)이 최근 국내 의료기업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소비자단체 굿하우스키핑으로부터 병원용 전자혈압계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원메디칼에 따르면 미국내 권위있는 인증기관인 슈스터랩는 자원메디칼의 전자혈압계를 테스트 한 결과 4개 모델 제품 모두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자원메디칼 박원희 사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놓고 일본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이같은 인증을 획득하게 돼 시장개척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굿하우스키핑은 미국의 권위있는 품질인증기관인 슈스터랩에 의뢰해 제품에 대한 성능 및 품질검사를 실시한 뒤 최우수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에 구매를 추천하는 인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