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특수도업社, 생체활성 골 페이스트 개발
2003.01.03 08:58 댓글쓰기
일본의 한 업체가 생체활성 특징을 지닌 뼈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나고야시 소재 일본특수도업社는 골절부의 보완제로 사용할 경우 일부가 흡수돼 뼈로 치환되는 생체활성 특징을 가진 골(뼈) 페이스트를 개발했다.

일본특수도업은 올해 1/4분기중 후생성의 제조승인을 받아 오는 2004년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은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페이스트는 8시간이라는 최단시간에 고강도에 달하고, 수술시 혈액에 접촉되어도 형상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제품에 비해 경화까지의 시간이 길고 성형작업이 쉬운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일본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골다공증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이에 다라 골 페이스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골 페이스트의 시장규모는 2007년까지 100억엔에 달할 전망이며, 일본특수도업은 연간 30억엔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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