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T등 연구개발에 9700억원 투자
2002.12.30 02:23 댓글쓰기
내년도부터 유망 IT기술과 IT-BT·니노기술(NT) 등 IT기반 신기술을 국가차원에서 효율적으로 개발하도록 공동연구ㆍ시험환경이 지원된다.

정보통신부는 30일 정보기술(IT)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배양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 일등 국가를 이루기 위해 내년 핵심기술 개발·인력 양성·표준화 등 연구개발 사업에 모두 9천718억원을 투자키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투자 규모는 ▲정보통신기술 개발사업에 7,061억원 ▲정보통신 인력 양성 사업에 1,688억원 ▲정보통신 표준화 사업에 292억원 ▲정보통신 연구기반 조성 사업에 677억원 등이다.

각 사업별 중점 추진 내역을 살펴보면 총 7,061억원이 지원되는 정보통신기술 개발 사업의 경우 국책연구소가 중심이 된 개발자 위주의 공급형 기술개발 체계를 사업자·제조업체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전환한다.

또 정보통신 연구기반 조성 사업을 위해 모두 677억2000만원을 지원해 유망 IT기술과 IT-BT·나노기술(NT) 등 IT기반 신기술을 국가차원에서 효율적으로 개발하도록 공동연구ㆍ시험환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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