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아일리아 HD 제형특허 우선권 출원
투약 주기 8주→16주…2030년 매출 7조9000억원 전망
2024.12.26 09:35 댓글쓰기



알테오젠은 고용량 아일리아(EYLEA HD®)에 대한 제형 특허 우선권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로 지난해 약 12조 원 매출을 달성한 블록버스터 치료제다. 


알테오젠은 'ALT-L9'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했으며, 자회사를 통해 임상 개발 및 2025년 시판을 목표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아일리아 HD는 아일리아 특허 만료를 앞두고 리제네론이 새롭게 출시한 고용량 제품으로 8주에 한 번 투약하는 주기를 16주로 크게 늘렸다. 


안구에 직접 투약하는 해당 제품의 특성상 환자 부담을 경감하는 투약주기 증대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작용해, 회사는 2024년 약 2조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에는 7조9000억 원으로 증가해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ALT-L9 개발을 통해 이미 애플리버셉트(aflibercept)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고농도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게 됐다"며 "독자적인 제형 개발을 통해 향후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EYLEA HD) 26 . 


12 . 


'ALT-L9' , 2025 . 


HD 8 16 . 


, 2024 2 2030 79000 65% . 


"ALT-L9 (aflibercept)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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