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김남훈 교수, 한독학술상 수상
2020.09.14 15: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16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고대안암병원 김남훈 교수가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김남훈 교수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지 중 하나인 The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 ‘스타틴을 사용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한 페노피브레이트 병용에 따른 심혈관 결과 연구’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3년간 SCI 등재 잡지에 9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온라인 학술대회로 열리는 ICDM 기간 중에 진행되며, 김남훈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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