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코센틱스, 국내 출시 4周 기념행사
2020.08.21 17:4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코센틱스(세쿠키누맙) 국내 출시 4주년을 기념,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사내 사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센틱스는 2017년 8월 중증의 판상 건선,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에 국내 보험 급여가 적용된 최초의 IL-17A 억제제로 현재까지 전 세계 34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사용돼 왔다. 

국내 출시 이후 4년간 다양한 처방 사례들을 축적했을 뿐 아니라 21개 임상 연구 및 시판 후 연구 결과를 통합 분석해 5년까지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 또한 확인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행사에서 한국노바티스는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의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메시지 전달 및 각 질환에 코센틱스가 제공하고 있는 주요 치료 혜택들을 공유했다.

피부과 팀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Beyond the skin’ 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선 환자의 피부 안쪽을 들여다 보는 듯한 퍼포먼스를 연출, 건선이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전신 깊숙이 영향을 미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는 사실을 표현했다.

류마티스내과 팀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조기 치료를 응원하는 임직원들의 사진 세션을 진행했다. 코센틱스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 치료에서 증상 완화에 더해 척추의 구조적 변형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는 질환으로, 더 진전되면 척추를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의 조기 진단과 더불어 구조적 변화를 막을 수 있는 적절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한국노바티스의 코센틱스 사업부 조셉 리우(Joseph Liu) 전무는 “코센틱스는 건선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적응증을 확보, 포괄적 건선 치료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척추 변형 억제 아젠다를 제시한 치료제”라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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