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임직원에 마스크·손살균제 등 위생품 제공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최근 전 임직원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각종 위생물품을 담은 ‘가족 건강 BOX’를 전달했다.
가족 건강 박스는 개인위생을 위한 마스크, 손살균 소독제, 편백나무 스프레이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지의 임직원 자택으로 배달됐다. 해당 위생용품 선물과 함께 대표이사 자필 응원편지도 함께 전달돼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는 편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크실 거라 여긴다”며 “영업 및 업무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모든 임직원이 다 함께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임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감동을 받았고, 많은 위로와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제약은 코로나19 발병 이후부터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내에 손 세정제를 항시 비치, 매일 출퇴근 시 체온계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내 대응 매뉴얼로 ▲시차 출퇴근제 시행 ▲근무 시 마스크 필수 착용 ▲감염 취약 임직원 재택근무 ▲매주 사옥 방역 등을 마련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성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