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 성료
카나브패밀리 3제복합제 관련 '멀티채널 마케팅' 본격화
2020.03.18 11:2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 출시에 맞춰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강연 동시 접속자가 총 2524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월 1일 급여 등재된 ‘듀카로’ 발매 기념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은 업계 최초로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웨비나’를 활용한 온라인 신제품 발매식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웹 심포지엄에서는 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이 좌장을 맡고, 울산의대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지견과 나아갈 방향 및 듀카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에게 고정용량 복합제를 통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과 향후 치료법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웹 심포지엄에 실시간으로 참가한 의료진들은 ‘대면 디테일(제품소개 영업활동)에서는 미처 확인하지 못한 정보들도 자세히 숙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웹 심포지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령제약은 이번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멀티채널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신 마케팅 트렌드인 ‘멀티채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기존 대면 영업·마케팅활동의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보령제약 듀카로 담당 PM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방식의 영업활동에 제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멀티채널 마케팅’의 활용도와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령제약은 이번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멀티채널 마케팅을 전개해 의료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지견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듀카로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 고혈압치료제 피마사르탄과 CCB(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3제복합제다.

듀카로는 30/5/5mg, 30/5/10mg, 60/5/5mg, 60/5/10mg(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등 총 4종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보령제약은 현재 ‘카나브 패밀리’로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를 선보였으며, 올해 안으로 기존 제품과 다른 성분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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