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제2공장 GMP 적합판정서 승인
'주사제·고형제 등 자체 생산으로 3분기부터 매출 증대 기여'
2020.03.11 16:1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2공장의 주사제 및 고형제 생산시설인 'GMP 적합판정서'를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제2공장은 주사제 및 고형제 등의 의약품을 생산한다.

한국유니온제약 관계자는 "기존 제1공장의 항생제 전용 생산시설인 세파항생제 및 고형제, 주사제 GMP 시설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제2공장 GMP를 입증 받았다"며 "실질적으로 3분기부터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국내 및 국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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