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 명예·김희중 약사회 명예·진종환 한신약품회장
약사회·제약바이오協·의약품유통協,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 선정
2020.02.16 12:1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에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제약바이오부문),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藥事부문),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이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최근 2020년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 회의를 개최,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서 이들 단체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약업계의 발전은 물론 국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큰 어른"이라며 "우리 약업인들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또 '대한민국 약업대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상 운영세칙을 제정하는 등 약업대상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약업계 최고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자리매김토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키로 예정됐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각 단체 상황에 맞게 별도로 날(정기총회, 이사회 등)을 정해 수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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