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HMP, 국내 의료전문 포털 입지 구축'
출범 20년···의료진들에게 국내외 최신 정보 신속 전달
2020.02.14 17:5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이 개설한 'HMP'가 출범 20년만에 한국 의료진이 가장 애용하는 의료전문 포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최신 의학정보와 업계 뉴스, 질환 및 제품정보, 지식 커뮤니티, 의사 기부활동 지원 등의 컨텐츠를 제공해 온 HMP는 양질의 의학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의료인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각 분야 전문 의료인이 최신지견 등을 소개하는 실시간 질환 강의 서비스 ‘Live 심포지엄’은 2013년 첫 시작 이래 2020년 1월까지 누적 강의 수 1600회, 누적 참석자 수 83만명, 누적 연자 수 950명을 기록 중이다.
 

또 전문 약물교육을 이수한 디테일러 ‘한미 프로’가 화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한미’는 2016년 런칭 이후 1만5000여 건의 디테일을 진행하며 의료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한미약품은 HMP 기반의 적극적 온라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업 IQVIA의 제약영업∙마케팅 트렌드 조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활용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HMP는 ▲의약품 및 논문 정보 제공 ▲주요 질환 최신 지견 ▲온∙오프라인 통합 심포지엄 ▲맞춤형 화상 디테일 서비스 등의 기능을 통해 국내외 최신 정보를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HMP는 지난 20년 동안 의료진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대표 의료전문 포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료진과 늘 동행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P는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아 개원가 만성질환 시리즈 강의, 챗봇 런칭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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