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네이처, 코로나 격리 우한교민 홍삼 기부
2020.02.09 13:0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격리된 우한 교민, 의료진, 봉사자의 건강 관리 및 면역력 증진 돕기에 나섰다.
 

휴온스의 홍삼 전문 자회사 휴온스네이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격리된 우한 교민 및 의료진을 위해 약 1200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충남 아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휴온스네이처는 이번 기부에서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고, 충남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된 우한 교민에 대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회사는 대표적인 면역 증진 식품으로 알려진 홍삼을 주원료로 한 ‘홍삼지애 진홍삼단’, ‘홍삼김’ 1000세트를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교민 및 의료진, 봉사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휴온스네이처 천청운 대표는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개인 위생 관리와 면역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표적인 면역 증진 식품인 홍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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