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3S로 생존력 높이면서 제2 도약 모색'
새 비전 ‘지속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제시
2020.01.08 12:0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최근 2020년 비전 선포식 및 목표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전 선포식에서 유영제약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3S(Smart, Speed, Strong)를 통한 생존과 도약’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유우평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어려운 환경을 스마트, 스피드하고 강하게 극복하고 생존해서 우리가 꿈꾸는 목표와 비전을 함께 성공시키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유 대표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더 많은 시도와 투자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유영제약은 160억 규모의 공장 증축에 착수, 선진 글로벌 품질 수준의 제조환경 및 설비를 도입하고 2배 이상의 생산능력(CAPA)을 갖춘 ‘글로벌 Top Quality’ 생산라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2019년 전년 대비 14% 성장한 매출 1060억원을 달성했으며 꾸준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수탁매출 300억, 해외수출 100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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