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새로운 가치 창조 통해 발돋움 원년'
2020.01.05 18:2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하나제약은 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은 올해 핵심경영 사업으로 ▲R&D 투자 확대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 ▲기술도입을 통한 주력제품 라인업 강화 ▲국제 기준의 신규시설 투자 본격화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이윤하 대표는 “전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으로 2019년 가치있는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매출기여도가 높은 다수의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발매하여 고성장을 달성함과 동시에 신약 연구개발에도 큰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특히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성공적인 임상3상 완료를 바탕으로 신약허가신청을 연말 완료하였으며, MRI 조영제 신약의 임상1상 진입에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0년 한해는 기술도입 신제품 라인업 확장 및 자체개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경영목표로 한다. 또한, 준비 중인 주사제 신공장은 하나제약이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초석인 만큼 유럽 GMP, 일본 GMP, 더나아가 C-GMP까지 인증받는 동시에 향후 예견되는 미래 기준까지 부합하는 첨단시설로 완성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의 협업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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