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 진행
보령중보재단
2019.01.07 11: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1월3~4일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의 전체 6학년생을 대상으로 용인에서 '보령중보재단과 함께 하는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 30여 명은 1박 2일 동안 목공예체험, 역사탐방, 직업체험 등 현장학습을 하면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6학년들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아이들이 단체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과 축하파티, 중학생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중학생이 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볼 기회가 됐다”며 “날개달기 캠프를 통해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또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날개 달기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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