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이욱·김성주 전문위원 영입···'약가 전담팀 강화'
로펌 측 '제약사 약가 컨설팅 수요 증가' 설명
2019.01.03 12:3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약가전담팀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이 광장은 이욱, 김성주 전문위원을 영입하며 약가전담팀을 보강했다.
 

이욱 전문위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로슈를 거쳐 로펌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시장 진입 관련 법률컨설팅 업무 영역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의약품, 의료기기 시장 진입과 관련해 공급자, 수요자 측면 모두에서의 실무경험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김성주 전문위원은 사노피젠자임에서 대관업무를 수행했고, 한국노바티스 이사를 거쳤다.
 

의약품 약가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인 경제성평가에 관한 전문가이며 연구능력뿐만 아니라 제약사 내에서 임상통계 및 보험등재의 실무경험을 온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장 측은 "최근 중국 의료보험국이 보험약가 참조국가에 한국을 명시적으로 포함시키는 등 제약사들의 약가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욱, 김성주 전문위원을 영입하며 약가전담팀을 강화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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