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치료제 ‘컴팩테노정’ 출시 예정
신풍제약, 식약처 시판 허가승인
2018.10.22 16:2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컴팩티노정(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레이트) 300mg을 오는 11월 8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컴팩티노정은 오리지널 제품인 비리어드정과 동일한 성분의 염(푸마르산염)을 사용해 제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생물학적동등성 입증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허가승인을 받았다.
 

기존 오리지널 정제 사이즈(부피)를 37% 축소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으며, 저렴한 약가로 보험재정 절감은 물론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자체 개발한 컴팩티노정 발매를 통해 소화기 내과(간질환) 진입과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며 앞으로 관련 제품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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